양계사진 공모전 ‘대상’에 김택수씨의 ‘토종닭’이라는 출품작이 선정됐다.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4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양계사진공모전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실시된 양계사진 공모전에는 지난 7·8월 192개(65명) 작품이 출품됐다.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중 28개 작품을 선발해 시상했다. 육계자조금은 1차 내부심사와 2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김택수씨의 ‘토종닭’이, 우수상(2점)은 주기봉씨의 ‘봄나들이 종종종’과 이창우씨의 ‘소풍’이 선정됐다. 장려상(5점)은 주명기, 김성규, 김영복, 이선미, 이광민씨 작품이 선정됐으며, 입선작도 20점이 뽑혔다.
이홍재 위원장은 “양계사진 공모전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양계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산 닭고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