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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닭고기’

창립 기념식 ‘쌀 화환’ 모아

노금호 기자  2011.10.10 1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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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지역사회와 ‘상생’ 공헌활동 강화 다짐

 

(주)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지난 5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과 닭고기’를 전달<사진>했다.
이날 체리부로는 충북 진천 본사 인근 사회복지시설인 가나안복지마을, 평안의 집, 청담요양원 등의 관계자들을 초청, 저소득층 주민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89포(10kg기준)와 닭고기 189마리를 전달했다.
체리부로는 지난달 21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들어온 쌀 화환에 성금을 보태 사랑의 쌀과 닭고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체리부로가 기탁한 상품을 지역사회 저소득층, 복지시설 등에 배분했다.
체리부로 한 관계자는 “창립 때부터 20년 동안 지역사회 주민들의 많은 도움과 지지로 체리부로가 성장해왔다. 상생을 최고의 기업가치로 삼아 협력농가 및 업체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