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원장 이흥식)은 다음달 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수의학교육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는 김진석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 여상건 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 박인철 강원대 수의과대학 교수, 강종구 충북대 수의과대학 교수, 손창호 전남대 수의과대학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자원 영역 등 수의학교육 기준을 강연하게 된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등에서 인증 정책방향과 평가방안, 그리고 평가 경험사례 등을 소개하게 된다.
교육 이수자는 인증평가 인력풀 일원으로 편입돼 인증원 위원과 평가단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kvma@kvma.or.kr) 또는 팩스(031-702-1020)로 보내면 된다.
이흥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증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아울러 인증 전문인력으로서 역할을 배우고, 수행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