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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축산, 박람회·홀스타인 품평회서 ‘인기만점’

조용환 기자  2011.10.19 10: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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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성실·근면 바탕으로 낙농가 두터운 신뢰 쌓아
탠덤·헤링본 등 필요로 하는 품목 대부분 취급

지난달 개최되고 이 달에 열린 전국규모 축산관련 박람회와 홀스타인품평회에서 많은 낙농가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업체가 있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349-3번지에 소재해 있는 신흥축산(대표 김영기·사진)이 전국의 많은 낙농가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시선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정신을 정직에 두고 성실·근면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울우유 A/S지정센터는 일찍이 지정이 되었다.
특히 신흥축산은 웨스트파리아써지 착유설비 전문업체로 탠덤과 헤링본·로타리팔라 시스템 설치를 비롯하여 사료자동급이기·발정탐지기·노지용워터컵·축사용 환풍기 등 낙농가가 필요로 하는 품목은 거의 취급하고 있다.
신흥축산은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11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에서 앞서가는 낙농가와 2세 낙농가들이 큰 괌심을 가졌다. 또 지난 19일과 20일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2011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도 전시할 방침이어서 관련 낙농가들로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김영기 대표는 “FMD(구제역) 피해농가들이 그 여진이 아직까지 가시지 않았고, FTA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털깎기와 순치까지 시켜서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 출품하는 자세에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말하고“지난 사반세기 동안 낙농가와 함께해 온 만큼 앞으로도 낙농가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