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가 EU와의 FTA로 가장 피해를 입는 분야가 낙농분야로 보고,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팔을 걷었다. 퓨리나는 지난달 27일 24지구 (영업이사 윤주경)는 전북 고창에서 퓨리나 풍촌목장(대표 김병구) 우수목장의 날 행사<사진>를 열어 낙농 시장상황 및 전략 공유로 성공한 목장을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찬영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낙농 시장상황 및 경영전략 발표에서 “유대 인상 후 농가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전략으로 두당 착유량을 2리터 늘릴 경우 농가 수익이 이전 유대 수입체계 대비 2배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낙농산업을 위해 3톤 납유를 목표로 지금부터 규모 확장을 위한 시설 투자를 아끼지 말자”고 강조했다.
퓨리나 낙농컨설턴트 한기오 실장은 풍촌목장 성적 소개에서 “특히 하절기와 FMD 백신기간이 겹친 최악의 상황에도 좋은 성적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에는 각별한 하절기 사양관리와 퓨리나 낙농 영양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신제품인 ‘퓨리나 커스텀믹스 탑’을 적용한 후 착유두수 85두에서 두당 유량을 33리터에서 37리터까지 올릴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소에게 12kg의 사료를 주는 대신 10kg의 퓨리나 고농축된 사료를 주고 남은 공간을 풀을 준다면, 유량은 유량대로 내고 소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풍천목장 김병구 사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하절기마다 성적 저하 및 유방염으로 고생했는데 올 해만큼은 퓨리나 기술력과 서비스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평가한 후 “향후 지속적인 낙농사업을 해야 생산성 향상 및 규모 확장은 필수이며, 여러분도 퓨리나사료와 함께 희망 낙농을 만들어보자”고 권했다.
“최고 품질·최적 배합비로 생산성 극대”
목장 맞춤TMR 소개회의 개최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 12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최근 목장맞춤티엠알에 대한 낙농가의 관심이 높아지자 이를 소개하는 회의를 지난달 23일 열었다.
최근 유대인상과 지역 낙농가 90% 이상이 이용하는 구입 티엠알에 관심으로 많은 낙농가들이 참석해 낙농가의 관심을 가늠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퓨리나 목장맞춤티엠알과 경기티엠알(대표 이남표)이 함께 기술과 품질을 모은 목장맞춤티엠알 경기 1호 소개와 실제 유량 증가 사례가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퓨리나 축우판매부장 임지훈 부장은 “이번 유대인상이 낙농 사업에 단비와 같은 기회이지만, 향후 국제 곡물가격, 조사료 수급 현황 등 시장 상황을 보면, 목장 생산성 향상만이 희망 낙농을 위한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소개된 목장맞춤경기티엠알 경기 1호는 110년 전통 퓨리나 낙농 기술로 정확하게 원료 평가를 하고 낙농 리모델링 기술 MAX 프로그램으로 배합비를 적용한 목장맞춤티엠알과 철저한 품질 관리의 경기 티엠알이 함께 만든 제품으로, 고능력우의 유량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건강한 젖소를 만드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여주 관내 3개 목장의 경우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교체 한달 만에 평균유량 2kg이 증가하여 40두 착유 목장의 경우 월 240만원의 추가 수익을 올리는 실증을 보여줬다. 퓨리나사료는 앞으로 여주 지역 낙농 고객들의 수익 향상과 지역 낙농 발전을 위해 목장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으로 좋은 성공사례를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