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군납조합협의회(회장 안사현)는 지난 17일 원주축협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철원지역 우유군납은 춘천철원축협이 담당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이를 중앙회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동절기를 앞두고 악성 가축질병 예방에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한편 철원지역 우유군납 문제를 논의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육류유통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데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관철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