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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 동두천서 양돈산업 재건 경영전략 세미나 개최

양돈산업 등불 ‘스퍼트 25’ 캠페인 스타트

기자  2011.10.24 10: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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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에 물려줄 수 있는 사업…전국적 릴레이 행사로 전개
생산성 향상·수익 개선 서비스 프로그램 제시 이어져
 오아시스·마이티케어와 FD 크런치 프로그램 ‘눈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윤하운)가 지난 14일 동두천 컨벤션 웨딩홀에서 ‘2012년 양돈산업 재건을 위한 준비와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사진>를 개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2012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천하제일사료가 전력을 다해 ‘대한민국 양돈산업 재건을 위한 전력질주’라는 케치프레이즈를 걸고 진행하는 ‘스퍼트 25 캠페인(MSY 25두 달성, 순이익 25% 증가, 비육돈 FCR 2.5 달성)’개시를 선포하는 첫 세미나이다. 향후 전국적으로 릴레이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이번 세미나는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첫 시간의 홍순규 부장(양돈특판부장)은 양돈산업 비전과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양돈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양돈인들의 준비에 대해 설명했다. 홍 부장은 양돈산업의 미래를 “10월 현재 4천500원/지육kg 돈가가 가장 저점일 것이다.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국내산 돈육 부족으로 5천원 이상의 돈가가 유지될 것이다”라 예측하며,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18두만 유지하면 내년까지 양돈산업은 아주 할만한 수익이 좋은 사업임을 강조했다.
 2013년 이후 돈가가 정상화 되어도 경쟁력 있는 생산성을 유지하면 우리나라 국민에게 질 좋은 단백질 식품을 2세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자랑스런 사업이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생산성 향상을 위한 우선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김문현 부장(천하제일 지역부장)이 ‘양돈산업 재건을 위한 천하제일 사료의 준비’라는 주제로 천하제일사료가 권장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인 ‘오아시스 프로그램’과 무항생제 시대 천하제일의 제안인 ‘마이티 케어와 FD 크런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아시스란 분만 후 모돈의 힘찬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분만초기 무유증(MMA 등)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유량을 극대화시켜 자돈에게 충분한 돈유 즉 영양소를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7월 1일 배합사료 내 항생제 사용 금지 이후 출시된 천하제일사료의 야심작 ‘마이티 케어’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면서 “국내 유일의 소프트 펠렛과 크런치 제품이면서 항생제 대체제의 사용 수준과 기술력이 국내 최고 수준인 안전한 제품이기 때문에 출시 이후 현재까지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명준 상무(천하제일 영업본부장)는 최근의 원료 및 환율 동향을 소개하면서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다,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오직 준비한 자 만이 살아 남는다”며, “양돈 농장도 그렇지만 사료회사도 예외는 아니어서, 고객 성공을 위해 준비하지 않는 개인, 사료회사는 살아남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천하제일사료는 2012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된 사료전문 회사로 사료 생산량이 가장 많은 명실상부 업계 1위 회사임을 피력했다. 
또한 고객농장에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고객성공을 위한 천하제일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 차원 높은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