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양돈산업 발전 뒷받침…영광의 두얼굴

이일호 기자  2011.10.24 15:36:25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대학교 김유용 교수와 우리농장 양용만 대표가 올해 한국양돈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지난 19일 천안연암대학교에서 제12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을 갖고 이들의 공적을 기렸다.
생산자부문 수상자인 양용만 대표는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바이오가스플랜트 시공으과 함께 우수한 생산성적으로 양돈농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FMD이후 지역사회에 약 3억원을 환원하는 한편 매년 4천만원 정도의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양돈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 및 관련개인, 단체 부문의 수상자 김유용 교수 역시 FMD 순직공무원 위로성금 기부 및 음성장학회 장학기금 기부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 전개는 물론 현장연구를 통해 사료비 절감, 모돈관리 방법 개선 등 다양한 생산성 제고실현과 기술공유에 앞장서온 노력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