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한국가금학회(회장 김재홍)는 지난 20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손시환 경남과학기술대 교수를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와함께 내달 4일 천안연암대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추계 학술발표회를 개최키로 하고 각부문 시상자를 선정하는등 세부 추진대책을 논의했다. 가금학회는 우선 학술상 수상자로 최강석 박사(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를 선정했다. 
공적상의 경우 교육분야에 이봉덕 교수(충남대), 김선구 교수(부산대)가, 저술분야에는 장형관 교수(전북대)가 각각 선정됐다.
행정분야는 임지헌 주무관(농림수산식품부)이, 봉사분야는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 김현동 대표(노보스)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차세대학술상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강경수씨(서울대)에게 돌아가게 됐다.
가금학회는 또 ▲에보닉데구사코리아(EVONIKBE사) ▲모란식품(대표 김만섭) ▲바이오젬(대표 정만기) ▲대한제당(대표 이추헌)▲제일바이오(대표 심승규) ▲축산신문(회장 윤봉중) 등 총 6개 유관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