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D 여파 불구 6개월간 MSY 27두 유지로 희망 제시
“안정적 양돈산업 영위 위한 기본은 생산성 향상” 강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가 충남 보령의 하만농장(대표 박한근)을 통해 입증해 보였다.
퓨리나사료 21지구 (영업이사 박필규)는 지난 12일 예산 덕산 스파캐슬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Y 30두 달성을 위한 전략과 사양관리’를 주제로 열린 양돈대군사양가 회의<사진>에서 하만농장에 대한 실증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제갈형일 양돈판매부장은 대내외 양돈 현황과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을 위해 절실하게 필요한 농장 생산성에 대해 역설한데 이어 이일석 전략판매부장은 PSY 30두 달성을 위한 번식돈 사양관리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회의에는 FMD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최근 6개월간 MSY 27.1두를 달성한 충남 보령의 하만농장(대표 박한근) 실증사례를 박찬규 광천특약점 판매과장이 발표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박필규 영업이사는 “PSY 30두가 꿈이 아닌 달성 가능한 현실이다, 모두 함께 PSY 30 도전하자”며, 지난 6개월간 좋은 농장 생산성을 보인 하만농장을 통해 희망을 제시했다.
서부영업본부 박용순 본부장은 “변화의 속도가 증가하여 예측 불가능한 시장 상황 속에서 양돈 농가가 가야 할 목표와 비전을 뚜렷이 하자. 국제경쟁력을 갖춘 안정적이고 수익성 있는 양돈산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장 생산성 향상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