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 삼성종돈과 도화농장이 정부로부터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축산물 인증제도는 친환경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지정농장만 신청이 가능하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인증이 이뤄진다.
다비육종은 수년간 삼성종돈과 도화농장에 무결점 생산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가축분뇨 자원화 등 다가적인 친환경 축산물 생산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삼성종돈의 경우 근내지방도(마블링)가 높고 보수력 및 육색이 뛰어난 듀록돈군을 보유, 국내 고급육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다비육종의 핵심기지로 입지를 굳혀왔다. 현재 분당AK백화점 및 롯데마트 잠실월드점에 공급되고 있다.
현재 삼성종돈의 사육규모는 5천두, 도화농장은 8천500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