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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코리아, 친환경농장 인증검사·HACCP 컨설팅 호응

친환경 축산 ‘특급 도우미’로 맹활약

김영길 기자  2011.10.31 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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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이제는 친환경 축산이다.” 동물약품 업체인 베타코리아(대표 강현봉)가 친환경 마케팅을 구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타코리아는 지난해부터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인 우수농축산물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농장 인증심사 업무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개 농장을 친환경농장으로 인증했고, 100여개 농장은 심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길연, 설문재, 이경희, 오승용 등 베타코리아 직원은 친환경인증 심사와 함께 생산성 향상 컨설팅을 제공, 농가수익을 높이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베타코리아는 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컨설팅을 병행, 농장의 안전축산물 생산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베타코리아는 레스그린, 콜리그린, 엑시덱스, 테프로솔포르테 등 친환경 제제 라인업을 구성,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레스그린’과 ‘콜리그린’<사진>은 각각 호흡기 및 소화기 전문 치료제로서 여러 종류의 허브식물을 주원료로 한다.
강현봉 대표는 “친환경 축산물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대한 농장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베타코리아는 친환경 축산 ‘특급 도우미’로서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