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한나라,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송훈석 의원(민주당, 강원 속초·고성·양양)·이낙연 의원(민주, 전남 영광·장성)이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하, 연맹)이 선정한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연맹이 국회의원의 입법발의와 공약 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확립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2011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을 선정했는데, 이 상은 국회의원 임기 4년에 한번만 수여하며, 엄정한 심사결과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것.
이번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수상자는 전체 국회의원 299명 가운데 10%도 안 되는 20명에 불과해 무엇보다 값지고 의미 있는 수상이다.
이번 연맹의 평가지표로는 의정활동 평가지표와 공약이행 여부가 주요 선정기준이었는데 입법부 일원으로서 가장 기본인 법안발의 및 통과실적(대표법안발의 실적, 여성정책 관련 대표법안 발의실적 등), 표결참여율, 출석, 지역구 공약이행 실적 등을 평가했다. 연맹은 특히 4년간 공약이행에 대한 달성여부를 총 평가해 계량적으로 지표화하고 예산반영여부를 평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