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최근 장충동지점을 개점함에 따라 신용점포가 모두 10개소로 늘어나 앞으로 두 자리 점포를 통한 금융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장충동1가 31-6번지에서 조합 임직원과 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충동지점(지점장 김수영) 개점식<사진>을 거행했다.
전용면적이 약 120평인 이 지점의 권내는 대형 및 소규모 상가와 주택단지가 있으며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5호선의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서울우유는 장충동지점 개설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준 고려은단 조창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용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가 다망한데도 불구하고 개점식에 참석해준 내외빈과 주민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남다른 정성과 열정으로 장충지점을 적극 활용하고, 지원해 주면 더욱 고맙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