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산내들농축 대표<사진>가 올해 천안시 최고 농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최고 농업인을 비롯해 11개 분야 12명 수상자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김의겸 대표는 천안시 육계농촌지도자회 회장, 대한양계협회 이사, 월간양계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특히 무창계사와 시설자동화 설비를 통해 생산성을 높였고, 농장을 전국 양계농장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사양신기술을 도입하고, 사료첨가제와 면역증강제를 주변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벤처농업대학, HACCP 교육 등 각종 교육에도 부응, 신지식을 수용하고, 농장경영 분석 도입 등 효율적인 모델 도입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