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산학협력·APPC 성공개최에 최선"

■ 인터뷰 / 한재용 신임 가금학회장

노금호 기자  2011.11.09 09:59:22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새로운 일보다는 현재 진행되는 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
한재용 신임 가금학회장은 “임기동안 학문발전과 산학협력을 이끌어 낼 것이다. 특히 오는 2014년에 열리는 아·태가금학회(APPC)의 성공적인 개최에 전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1973년 가금학회가 설립됐으니, 벌써 40년을 앞두고 있다. 가족같은 분위기는 참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학회발전을 꾀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특히 수입개방을 두고, “산학연이 연계해 국내 가금산업 발전을 일궈내는 게 난관을 돌파할 핵심이다. 우리농가들은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태가금학회(APPC)는 국내 가금발전 현황을 대외에 알리는 기회가 된다. 또한 기술과 정보를 교환해 한단계 더 향상된 가금산업이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