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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FMD 발생은 없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내년 4월까지 특별방역기간 설정

기자  2011.11.09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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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백신접종·소독활동 점검 전방위 지원
특별상황실 가동…물품 제공·방역교육도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퓨리나)가 방역에 팔을 걷어 부쳤다.
퓨리나는 질병이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를 맞아,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FMD 특별 방역 기간으로 설정, 철저한 방역 활동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이번 특별 방역 활동은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FMD가 국내 축산업에 미친 엄청난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돌아보며, 다시는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준비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 기간 동안 전 임직원은 철저한 차단방역, 고객 농장의 철저한 백신 접종과 소독활동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역용품 공급과 함께 특별상황실 가동, 방역교육 강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방역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퓨리나는 FMD 방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로부터 여러 표창을 받았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업계 선두주자로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철저한 방역으로 우리 축산을 지키는 것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변경된 등급체계 부합…농가 수익성 높여”

장흥서 한우 대군사양가 회의 개최
신제품 한우사랑 스마트 프로그램 소개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www.purinafeed.co.kr) 22지구(영업이사 정진남)는 장흥군 버섯연구소에서 ‘한우산업의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150여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력 향상방안을 나누는 한우 대군사양가 회의를 개최했다.
퓨리나사료 축우마케팅 박종은 이사는 한우만이 가진 브랜드 파워, 가치, 그리고 농업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영향력을 설명하며, 앞으로는 체계적인 경영관리과 소비자 원하는 상품을 생산에 더욱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퓨리나사료는 한우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 우수한 기술력과 한우전용 연구시설을 추가 운영하여 함께 가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10월 1일부터 변경된 새로운 등급판정기준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고광준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이번 강화된 C등급 기준으로 현재에 적용하면, 1차 변경 시에는 C등급 출현율이 7%이상, 2013년에는 13%이상 증가되어 농장 수익성에 타격이 있다. 변경된 체계에 적합한 사양 프로그램 및 사료 급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두현 축우판매부장은 “한우산업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1+이상 고급육 생산·변경된 육량등급제도의 정확한 적용·생산비 절감, 매출 증대를 통한 수익성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제품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 프로그램를 소개하며, 실제 1천만원 이상 한우가 나온 3곳 농장 실증을 제시했다. 목표하는 1+이상 70% 고급육 생산, 28개월 출하에 750kg이상의 실증과 노력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