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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독소 대처방안 모색

바이오민, 18일 aT센터서 ‘마이코톡신 위험관리’ 세미나

김영길 기자  2011.11.09 15: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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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오민코리아(대표 한승은)는 오는 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마이코톡신 위험 관리’라는 세미나를 열고, 곰팡이독소 대처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바이오민코리아는 ‘바이오민 서베이 프로그램 2011’ 결과발표를 통해 전세계 곰팡이독소 오염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기에서는 원료별, 산지별 곰팡이독소 오염 트렌드와 함께 대책을 강구할 연속 데이터가 제공된다.
바이오민코리아는 특히 광물질을 이용한 독소 제거, 효소를 통한 구조변형으로 독성을 없애는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아울러, 독소에 의해 손상된 간을 식물추출물을 사용해 회복하고, 해조추출물을 활용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방법을 보여주게 된다.
한승은 대표는 “곰팡이독소는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생산성 저하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리고는 한다. 이번 세미나가 곰팡이독소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