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전 국제 농기자재 및 우수종자 전시회(TAMAS 2011·사진)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됐다.

TAMAS 2011은 격년으로 개최되며 이번 전시는 KOTRA에서 주최하고 대전무역전시관과 대전컨벤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전시목적은 국내외 농업관련 업체와 농업분야 종사간의 교류를 통한 국내 농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있다.

총 203업체에서 457개 제품을 전시했고 참관객은 10만명을 상회했다. 특히 중국 등 동남아 9개국 67개사에서 93명이 참관했다. 전시장 곳곳에 통역서비스 코너를 마련하여 수출 상담에 도움을 주었다.

축산분야에서는 조사료 수확장비와 소독장비, 보온커텐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