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동약 안전·유효성 평가 세계적 수준”

크로엔리서치, 수원에 부설연구소 열어

김영길 기자  2011.11.14 10:17:26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주)크로엔리서치는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부설연구소 개소식<사진>을 열었다.
부설연구소는 동물용의약품을 비롯해 인체의약품, 작물보호제 등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하게 된다.
특히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센터의 경우, 다국적 연구기업인 CiToxLAB 등과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세계적 수준의 시험결과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신규허가를 위한 안전성·유효성 평가시험, 재평가 품목에 대한 약리·잔류·독성·임상시험, 소독제 효력시험, 자가품질 검사 대행 등이 있다.
또한 항생제, 천연물질 등 신약 개발에 참여한다. 아울러 인·허가 컨설팅, 품목허가 컨설팅, 약사업무 컨설팅 등 컨설팅 사업을 한다. 시험·검사 교육과 세미나를 수시로 열기로 했다.
신형철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센터장은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는 향후 동물약품 업계의 주요 성장요건이 될 전망이다.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지 않은 동물약품은 결국, 축산농가와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할 수 밖에 없다. 동물약품 업체 등 고객들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 동물약품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