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올텍코리아(대표 이상훈)는 지난 11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스물 네 번 째 아시아태평양 순회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글로벌 동물영양건강 기업인 올텍은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순회하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7월 인도 켈커타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1개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농업을 위한 혁신적인 생각’을 주제로 향후 인류가 요구하는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축산업계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올텍의 창업자인 피어슨 박사는 “오는 2050년에는 세계 인구가 현재 70억명에서 93억명으로 기하급수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농축산업계 종사자들은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및 에너지 이용성과 자원의 보호 및 소비자들의 요구까지 아울러야 할 것”이라며 올텍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가축의 생산성 개선, 환경보호 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축산업계는 새로운 기술에 더 빨리 적응해야 하며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방식으로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며 “지금 축산업계는 중대한 변화의 시기를 맞아 게임체인저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번 순회세미나에서는 매튜스미스 박사를 비롯해 앨리슨 리어리 박사, 안드레허 코허 박사, 파울로 리글린 박사 등이 올텍의 혁신적인 기술과 향후 축산업계가 대처해 나가야할 방향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