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서울검역검사소(소장 김창섭)는 지난 3월, 9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 검사능력관리 프로그램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가해 우수한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식품 중 동물용의약품(합성항균제계열) 잔류분석에 대한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다.
서울검역검사소는 분석결과 니트로퓨란계 합성항균제 비교평가(Z-Score) 0.1, 아버멕틴계 합성항균제 비교평가(Z-Score) -0.3을 받았다. ‘0.0’값에 가까울수록 우수 결과이며 ‘±2 이내’이면 FAPAS에서는 ‘acceptable’로 판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