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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농장서 식탁까지 어떻게 올까

산란계자조금, 블로그 기자단 대상 현장방문 팸투어

노금호 기자  2011.11.21 10: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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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15일 블로그 기자단, 한국사보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장과 G.P센터 팸투어<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계란이 농장에서부터 식탁에 오기까지 생산과 유통의 모든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충북 음성의 난가공공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여주의 가남농장, 경기도 용인의 조인 G.P센터를 거쳐 이마트의 계란 유통현장을 방문했다. 
한관계자는 “국내 농장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자동화 시스템을 눈으로 확인했다. 앞으로 건강에 이로운 계란을 더 안심하고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산란계자조금 김종준 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계란은 엄격하고 철저한 관리를 거쳐 소비자에게 유통된다는 것을 확인시키는 등 계란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 계란 생산 농가들이 불황을 탈출하고, 수급 안정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계란을 계속 공급할 수 있도록 계란 소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