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한국양계조합(조합장 오정길)은 트루라이프와 협력해 농장에 맞는 온라인 사양관리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조합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한국양계조합은 이를 통해 농가 사양관리시스템을 체계화하고 기록을 유지, 관리 분석해 농장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당 사료섭취량, 사료비 등을 분석해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 절감과 계란품질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조합원 3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 농가수를 늘려 100여 농가 규모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양계조합 관계자는“농장에서는 체계화된 기록·관리를 통해 낭비되는 요소를 줄이고 생산성 향상도 꾀할 수 있어 1석2조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