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마라톤 이사회를 열어 2012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중점 심의하고 있다.
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내년도 사업계획과 각 부문에 대하여 일괄보고를 받은 이후 생명공학연구소를 필두로 양주공장·용인공장·한일사료·안산공장·중앙연구소·강북영업본부·강남영업본부·지방영업본부·거창공장 등 현장을 돌아보고, 낙농지원부문·경영지원부문·신용부문·영업부문사업을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이사들은 또 28일부터 29일까지는 품질보증본부를 포함한 생산부문을 집중 심의 중이며, 내달 1일부터 2일까지는 종합심의를 한 후 관련책자를 제작하고, 예산총회는 내달 15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