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개 항목 까다로운 심사 거쳐

중결함 단 한개도 있어선 안돼

3년전 정읍공장 이어 음성까지

국내 사료공장 롤모델로 ‘우뚝’

도드람B&F (대표이사 편명식)는 지난 2일 실시된 음성공장 HACCP 인증 심사에서 무결점 지정을 받았다.

사료공장 HACCP 지정은 77개 항목에 대한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며 단 1개의 중결함이 있더라도 HACCP 지정을 받을 수 없다.  6개미만의 경결함이 있을 경우에는 시정조치를 거쳐 HACCP 지정을 받을 수는 있지만 무결점 지정은 1년에 1~2개소 나오기 힘들 정도로 드물다.

생산 및 품질관리 부문에서 빈틈없는 시스템을 구축한 회사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인 것이다. 

도드람B&F 정읍공장은 3년전 이미 무결점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음성공장까지 무결점 지정을 받으면서 명실공이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사료공장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게 되었다. 

도드람 B&F는 HACCP를 받고자 하는 회사들이 벤치마킹하는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도드람B&F는 양돈전문회사로서 Just happy with dodram이라는 회사 슬로건 하에 최고의 제품공급에 필요한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장환경을 조성하여 편안한 근무여건을 마련했다.  도드람B&F는 단순한 사료 배합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식품을 공급하는 Food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있으며, Food 품질관리에 준하는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장안에서는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이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생산성에 빨간불이 켜진 농장들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의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복체인 하우징솔루션이 바쁘게 가동되고 있고,  전기점검솔루션, 수의·임상병리 솔루션이 풀가동 되고 있으며,  무결점 HACCP 지정을 받은 복체인 영양솔루션이 그 뒤를 받쳐 주면서 농장들의 생산성을 든든하게 지켜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