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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무료 목장연수 기회 잡아라

비용 전액 호주 낙농가협 부담

이희영 기자  2011.11.30 1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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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진흥회, 23일까지 신청 받아

젖소 도입이 무산되기는 했지만 호주산 젖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호주의 목장을 체험할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는 지난달 24일부터 2012년 호주목장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낙농가를 모집하고 있다.
호주 목장연수프로그램은 낙농진흥회가 지난 5월 호주 DA(Dairy Australia, 낙농가협회)와 MOU를 체결에 따라 마련됐다.
호주목장 연수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낙농가는 오는 23일까지 낙농진흥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31일 최종 대상자 2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낙농가는 호주 목장 현장에서 2주간 홈스테이를 하면서 목장 경영 전반에 걸쳐 실무를 습득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낙농업(우유 생산)에 종사하는 자로서 영어회화가 가능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연수에 필요한 항공료 및 체제비 등 비용은 전액 호주 DA가 부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낙농진흥회 IDF운영팀(02-6007-55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