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방역장비 사전 점검·정비는 제2의 생산이다’ 지난 겨울을 시작으로 올봄까지 이어졌던 FMD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혹시 재발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축산 현장을 누볐던 광역방제기가 최근 재가동을 위해 생산업체에 다시 입고되어 정밀진단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광역 방역 장비의 사전 점검은 장비 효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위탁 관리에 따른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증대, 관리의 편의성 측면에서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