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목장 권수길 사장 대상 영예
뉴아미노텍 사료 프로그램 뒷받침
CJ 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이 낙농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 컨테스트<사진>가 낙농가들의 관심속에 마무리 됐다.
이에 CJ 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은 지난달 25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도 및 경기·충청의 낙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CJ 생산성 향상 우수목장 성적 발표와 함께 컨테스트에 대한 시상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FMD 백신 등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상황속에서 산유량을 증가시키고 고품질의 원유를 생산하여 수익을 올리기 위해 CJ에서 기획한 Boosting 1.2.3 캠페인 중 컨테스트 신청서를 받아 이뤄진 것으로 우수 성적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시상도 가져 낙농가들로부터 이목을 받았다.
지난 3월말 일주일간의 목장 성적을 기준으로 약 3개월간 유량뿐 아니라 품질을 좌우하는 유대까지 감안하여 평가된 컨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은 강원도 평창에서 30년간 목장을 경영해온 혁신목장의 권수길 사장에게 안겨졌다.
중부사업권역 박철규 축우팀장이 발표한 사례에서 “권수길 사장은 유량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CJ의 뉴아미노텍 제품을 사용해왔으며, 무엇보다도 소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서 목장경영을 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권수길 사장은 “2년간 직장생활을 해 온 아들이 가업을 잇기로 한 상황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성적 발표 및 수상의 자리였다. FTA 등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어도 생산성을 향상시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면서 그동안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컨설팅을 계속해온 CJ 제일제당의 사료사업부문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CJ 제일제당 최현준 지점장도 “FTA 로 낙농농가에도 많은 부문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뉴아미노텍과 같은 CJ의 우수한 사료와 서비스 프로그램을 잘 적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목장의 수익 향상을 위해 현장활동을 더욱 강화해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