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마니커 동두천공장<사진>이 한국소비자연맹의 HACCP 운용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정광모)은 지난 1일 2011년도 HACCP 운용수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단체 실무자, 수의과대학 교수, 지방자치단체 축산물위생 담당자들로 실무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의 도축(도계)장에 대해 실시됐다.
마니커 관계자는 “동두천공장은 지난 2008년, 2010년에 이어 또 다시 도계장 중 1위를 차지해 국내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하게 운영되는 사업장이라는 점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더욱 위생적이고 깨끗한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