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산란계자조금 내년 사업비 27억6천만원

홍보 4억원·교육 17억600만원 투입 예산안 확정

노금호 기자  2011.12.12 10:09:54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수급안정사업 신설…‘계란자조금’ 명칭 변경 논의도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 이하 관리위)는 지난 8일 자조금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4차 관리위원회<사진>를 열고 2012년 사업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관리위는 이날 회의에서 농가거출금 13억8천만원과 정부보조금 13억8천만원 등 모두 27억6천만원을 자조금 조성액으로 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대의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관리위가 마련한 예산안에 따르면 전체 예산의 14.49%인 4억원이 소비홍보사업에, 61.81%인 17억600만원은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에 각각 투입된다. 조사연구사업에 1억5천만원, 운영비에 2억3천90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관리위는 또 내년에는 수급안정사업을 신설해 2억원을 배정키로 했다. 수급안정사업비는 노계 정육비축관리지원금과 계란보내기운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관리위원들은 산란계자조금 명칭변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산란계의 최종산물에서 자조금을 거출해야 하는 차원에서 ‘산란계자조금’ 명칭을 ‘계란자조금’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명칭변경안도 대의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위원들은 자조금 거출률 향상과 함께 거출금액을 높이기 위해 각 지역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농가 독려가 필요하며, 도계장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농식품부 이흥철 서기관은 “농가의 자조금 사업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거출에 동참한 농가에게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자조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까지 검토대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