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이 지난 7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 사무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은 농식품산업 관련기업 및 학계, 유관기관, 단체 등 100여개사를 회원사로 구성하고, 초대 이사장에는 윤장배 전 aT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농식품미래연구원은 주요사업으로 수출 농식품을 위한 맞춤식 전략 수립 및 시장개척, 산지·소비지 선진유통기법 개발, 농기업 투자 프로젝트 자문, 식품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HACCP 등 품질 및 식품위생 관리 컨설팅 등이다. 

2012년부터는 농식품유통정보지를 발간, 배포하고 ‘농식품산업 미래발전 CEO 포럼’운영과 심포지엄도 개최, 운영할 계획이다. 

윤장배 이사장은 “수출, 유통, 식품, 교육 및 R&D 강화를 통해 회원사와 업계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전체적으로 농식품 산업이 발전해 나가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