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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지원사업 대폭 확대

이일호 기자  2011.12.1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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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경양돈농협, 24억5천만원…올해보다 31% 증가
 조합원 서비스 강화키로…전체 사업규모도 10%↑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내년도 조합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9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사진>를 갖고 신용 1조8천771억2천900만원, 경제 1천1118억2천500만원 등 모두 2조63억1천700만원에 달하는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올해보다 신용사업이 9%, 경제사업이 10%가 각각 증가하면서 총사업규모도 10%가 늘어나게 됐다.
이 가운데 교육지원사업의 경우 내년에 24억4천500만원의 예산이 배정돼 올해보다 무려 31%가 증액됐다.
서경양돈농협은 이를통해 수의, 사양, 분뇨처리 자문에서부터 사육단계 HACCP 인증, 병성검사 및 방역용품, 종돈개량지원 등 대조합원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각종 첨가제와 축산기자재, 인공정액 보조사업도 크게 확대된다.
이정배 조합장은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과 안정적 경영여건 확보로 조합원 실익증대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감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목조합으로 한발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