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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소득증대 함께 도모”

일선축협,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 개최

기자  2011.12.19 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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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14일 화성시 오션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축산농가에게 생산성 향상 및 소득개선에 기여 할 수 있는 컨설팅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경기농협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사진>를 실시했다.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는 축협의 근본사업인 축산컨설팅사업 활성화와 컨설턴트 직원 상호간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및 소득개선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정보교류대회에서는 한우부문 최우수상 용인축협 김종연컨설턴트가, 우수상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의 박성철컨설턴트, 장려상은 양평축협의 서상호 컨설턴트가 차지했다.
낙농부문은 양주축협의 홍성원 컨설턴트가, 양돈부문은 도드람양돈조합의 정인기 컨설턴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축산농협 축산컨설턴트 및 지도상무, 사료공장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종별(한우, 낙농, 양돈)로 축산컨설턴트 10명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는 컨설팅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컨설턴트 직원들의 컨설팅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이다. 이번행사로 컨설턴트 직원 상호간 신기술 정보교류로 인해 축산농가 컨설팅 능력향상이 이루어져 경기도 축산농가 소득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문방래 경기농협부본부장은 “축산컨설턴트들은 축산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주역이다. 능력을 배가해 한미FTA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축산농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컨설팅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화성=김길호



전북농협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지난 15일 전북농협 상생관에서 2011연합컨설팅 최종보고 및 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류정용 전북농협 경제사업 부본부장, 정세훈 동진강낙협장,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을 비롯 각 조합 경제사업 간부, 전북관내 컨설턴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철언 연합컨설팅사업단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한우, 낙농, 양돈 등 3개 축종별 최종보고와 농가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가우수사례로 임실군 임실읍 두곡리 신갑섭 농가의 ‘한우가 천두되는 그날까지’를 비롯 5개조합의 우수사례로 전주김제완주축협 박재영 컨설턴트의 ‘둘이 합쳐 IQ100’이라는 고급육 실증사례발표, 남원축협 유원선 컨설턴트의 ‘한우!!이것이 경쟁력이다’, 순정축협 심상우 컨설턴트의 ‘기본이 성공을 부른다. 최상의 한우 참예우’, 고창부안축협 김병연 컨설턴트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젖소 검정성적 분석 컨설팅’, 익산군산축협 김대중 컨설턴트의 ‘모돈에 브래이지어를 착용하자’라는 주제의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진안=김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