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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성분…질병없이 생산성 향상

송심산업, 천연사료첨가제 ‘홍삼·액상 곰삭이’ 출시

전우중 기자  2011.12.21 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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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홍삼박 사포닌…면역력 강화
폐사율 줄이고 산란율 높여

(주)송심산업(대표 이종기)이 지난 14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축의 사육환경개선은 물론 면역력증강에 상당히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사료첨가제 ‘홍삼 곰삭이’‘액상 곰삭이’<사진> 두 제품을 본격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에는 양돈, 양계, 오리 등의 성장기에 꼭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질병예방 효과, 증체량 향상,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송심산업에 따르면 “홍삼 곰삭이는 홍삼박 원료와 함께 녹각, 영지, 호프 등 130여종의 천연 한약재가 첨가되어 있으며, 특히 홍삼박 내에는 사포닌 성분이 2.5% 이상 다량 남아 있어 사료로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을 비롯해 유기미네랄, 아미노산 등 30여종의 영양제와 아로마 향료, 식용유황, 키토산 등 10여종의 천연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부족한 영양소의 균형을 잡아주어 각종 세균의 침투와 번식을 막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항생제 없이도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산란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홍삼 곰삭이를 먹고 자란 가축은 올리엔산이 풍부하며 체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액상 곰삭이는 EM종균에 당밀, 미네랄원소, 키토산, 한약재액상 등을 넣어 15일 동안 발효숙성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액상의 경우 Ph농도 5ppm으로 유해미생물 활동을 억제하고 퇴비발효, 수처리 등 용도에 다양하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