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양계수의사회(회장 손영호)는 지난 14일 음성 소재 반석가금진료연구소에서 ‘제4회 전문 양계수의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오리 사양관리’를 주제로 김만섭 전 오리협회장이, ‘닭의 면역억제성 질병 및 종양성 질병 개요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성환우 강원대학교 교수가, ‘산란계 사양관리’를 주제로 김은집 천안연암대 교수가 강의를 했다.
손영호 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전문양계수의사 제도가 전문양계수의사의 등용문으로 타 축종과 차별화를 기하고 양계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을 대상으로 연초에 시험을 쳐 양계전문수의사 자격증(KPMS)을 부여하고 양계관련 언론사에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