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채형석 농협축산물판매분사장이 ‘농협안심계란’ 생산, 유통 선진화를 선도한 공로로 6개 농·축협 조합장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 19일 농협신관 축산물판매분사장실에서 있은 공로패 전달에는 영주축협과 홍성서부농협, 검단농협, 비봉농협, 여주농협, 온양농협 조합장들과 관련직원 등이 참석했다.
‘농협안심계란’ 사업은 유통 교섭력 강화와 생산농가들의 소득향상, 소비자에게 안전한 고품질 위생란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2억6천400만개를 판매했다. 2012년 5억개, 2013년 12억개, 2014년 15억개 등 연차적으로 취급물량을 늘려 연간 100억개가 팔리는 국내 계란시장의 20%까지 ‘농협안심계란’ 유통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채형석 사장<사진 왼쪽 네번째>은 “안심계란 사업주체를 대형패커로 육성해 중간상인 중심의 계란유통시장을 협동조합이 견제하고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