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5만톤·냉동 2만톤
후보어미돈 5천두에도 적용
농식품부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삼겹살 5만톤과 육가공용 냉동 돼지고기 2만톤에 대해 할당 관세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돼지고기 공급 부족에 의한 가격 상승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후보어미돼지 5천두에 대해서도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할당관세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돼지가격 상승은 돼지 수태시기인 금년 1~2월의 수태율 저하와 6~7월 어미돼지가 낳은 자돈의 이유후 생존율 저하 등에 따라 공급 물량이 줄어든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