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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천 해남군 지부장, 도지회장에 선출

■영암=윤양한 기자  2011.12.26 14: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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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영암=윤양한 기자]


민경천 해남군 지부장이 신임 전남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는 지난 22일 영암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정호영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윤창호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 윤한중 전남도축산정책과 가공유통담당, 이경용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 손영석 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장, 각 시·군지부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 및 도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주요 사업실적 보고를 비롯 업무활동 보고, 회비납부 현황, 사료 판매현황 등 보고사항과 2011년도 수입 및 지출 결산안과 2012년 수입 및 지출 예산안을 승인했다.

 한편 임기만료된 도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 등 임원진을 새로 선출했는데 민경천 해남군 지부장이 도지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정영기 전 함평군지부장, 강성열 장성군지부장, 안규상 보성군지부장, 감사에 고재국 장흥군지부장, 김양섭 고흥군지부장이 각각 선출됐다.

단일후보로 무투표 당선된 신임 민경천 도지회장은 “한우업계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며 “한우협회 활성화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우산업 발전과 회원농가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