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세계에서 돼지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러시아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미국은 돼지가격이 가장 낮은 국가로 드러났다. 정P&C연구소(소장 정영철)가 캐나다의 양돈전문사이트를 인용해 발표한 지난달 세계주요국가의 돼지가격을 보면 러시아가 생돈kg당 2.75달러로 가장 높았다. 중국이 2.59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미국은 1.39달러로 러시아의 절반수준에 불과했다. 브라질도 1.48달러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돼지가격이 낮은 국가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