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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핵심기술 확보 위해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체계 구축

신년사/ 윤석후 한국식품연구원장

기자  2011.12.30 1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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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겨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그 동안 축산신문은 식품산업계와 정부, 학계 및 소비자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축산분야 전문지로 불을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창간특집을 통해 동물성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잘 조화된 식탁을 지적하며 동물성 단백질 식품 공급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축산 전문언론으로서 축산업 발전을 대안을 제시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축산식품을 안전하고도 안정되게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 등의 국민 소득 향상이 축산식품 수요 증가를 가져올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이는 곧 머지않은 장래에 축산식품 공급난을 겪을 수도 있다는 것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상황을 지난 해 돼지고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던 예를 통해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런 만큼 앞으로도 국가식품산업의 정책 조언과 변함없는 정론을 펼쳐 국민의 사랑과 함께 큰 발전 있으시기를 희망합니다.
식품산업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입니다. 식품산업은 농수산물을 가공해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단순한 기능에 머물지 않고 IT, BT, NT, ST 등 최첨단기술과 융·복합이 가능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산업의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더욱 내실화되고 체계화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식품산업체계를 구축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 가운데 한국식품연구원은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우리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 연구결과가 바로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식품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령화되고 있는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장수과학연구,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식품 연구,  염미(짠맛)의 자극 없이 식품소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기능성식품연구, 융합기술을 이용한 안전유통 및 공정기술연구 등 첨단식품과학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건강 증진과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에 앞장서 큰 비전을 제시하고 연구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국민 여러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축산신문도 전문 언론으로 축산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국내 식품산업이 선진화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더 큰 사명감으로 전문언론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