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과 새로운 희망으로 설레는 때입니다. 300만 농업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12년에도 5,000만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량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농업생산기반 조성과 관리,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연초 구제역 파동을 시작으로 국제식품물가의 폭등와 배추값 파동, 한미 FTA 비준에 이르기까지 우리 농업인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소식이 유난히 많던 해였습니다. 이는 농어업의 위기인 동시에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대의 요구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세계화 시대에 맞추어 농어업의 새로운 희망을 써나가야 합니다.
대외시장 개방과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 복합농업, 공격적 수출농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합니다. 우리 공사는 농업기반시설의 현대화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정 수질관리, 지속가능한 농어촌용수 관리체계 구축으로 농어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농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주도하며 도농교류, 어촌개발 등 농어민이 잘살고 돌아오는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농어민 일자리 창출 등 친서민 서비스 강화와 농지연금제도를 비롯한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키는데 공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농업이 FTA와 기후변화 대응, 식량자급 등 당면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우리 공사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회, 관련기관 및 단체, 농업인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전문 언론으로서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올해는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입니다. 용은 비록 상상 속의 동물이지만 끊임없이 앞으로 정진하는 용맹한 기상과 강한 생명력을 연상시키는 동물입니다. 2012년에는 우리 농어업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용처럼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는 우리 농어업에 밝은 희망의 여명이 밝아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2년 새해에도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고객감동경영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고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농업인 여러분이 계획하신 모든 일이 결실을 맺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