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친환경 축산시대 최고의 파트너로"

■제2도약 원년 선언…두산생물자원 박 근 효 대표

기자  2012.01.02 15:02:48

기사프린트

 

두산생물자원, 백두사료로 알려진 이 기업은 박근효 두산생물자원 대표가 3년전 취임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렇지만 환율이라든지 국제곡물가, 질병 등 불가항력인 환경으로 여느 기업처럼 어려움을 겪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두산맨으로 일해온 경험을 살려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박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

 

‘친환경’은 개방위기 극복할 핵심열쇠
 산·학협력 기반 최고 제품개발 역점
 전국 영업망·토털 서비스체계 구축
 전 사원 전문성 무장, 농가 갈증 해소

 

-지난해도 축산·사료업계는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다. 지난한해를 정리해 본다면.
▶지난 한 해는 FMD과 AI의 후유증으로 축산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 같다. 모든 축산업계가 큰 어려움과 고통을 받았으며, 사료회사 입장에서도 매출감소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번 피해로 인해 수많은 축산농가들이 폐업을 하게 되었으며 , 사료업계는 감소한 판매물량 확보를 위한 과열 경쟁 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더하는 무모함을 한 해였던 것 같다. 이러한 무모한 경쟁을 하기보다는 축산업계의 재난이 두번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지혜를 모아 대안을 강구할 것을 제안하는 바다.
치솟는 국제 곡물시세에 환율마저 급등해 사료업계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국제 곡물시세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환율도 어느 정도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FMD로 인해 살처분 되었던 농가의 재입식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침체되었던 축산업계가 모처럼만에 기지개를 켤 것으로 올 한 해를 기대하고 있다.
 -FMD와 AI로 제대로 된 정책을 쓸 수도 없었을 텐데 지난해에는 계획대로 잘 추진이 됐는지.
축산업의 예기치 않았던 FMD와 AI가 발생되어 모든 회사들은 전략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당사는 그 기간동안 내실을 튼튼히 하기 위해 영업사원인 DFC(District Farm Consultant)별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하여 역량강화와 지점별, 축종별 세분화 하여 컨설팅 &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업계현황, 시장전망 등을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전문가 과정을 실시했다.
FMD와 AI 상황종료 후 시장에서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군을 구상하여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공략을 함으로써 목표했던 물량에는 못 미치지만 최단 기간내에 FMD, AI 상황전 물량을 회복했다.
 
-새해 구상과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은 무엇인지.
▶지난 몇 년간은 우리 두산생물자원이 리빌딩하는 시간이었다. 이제 그 작업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고 판단되기에, 새해는 우리 회사가 재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축산 강대국과의 연이은 FTA 체결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축산업이 많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친환경 축산물 생산이라고 생각한다. 사료내 항생제 첨가사용 금지는 이미 시행되고 있지만, 보다 완벽한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농장에서도 사용량을 억제해야 된다고 생각된다. 백두사료는 산학협력 연구활동을 보다 강화하여 항생, 항균제 사용을 하지 않는 완전한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이끌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두산생물자원의 공백 시장으로만 인식되어 온 영남 지방에 거점을 마련했고, 새해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매출을 크게 신장시킬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두산생물자원은 명실공히 전국 영업망을 구축하는 브랜드 1위의 업체가 될 것이다. 또한, 부족했던 각종 고객 서비스를 보강할 것이다. Total Service Provider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농가에서 가장 갈증을 느끼는 ‘수의 서비스’ 및 경영 컨설팅 보강을 보다 강화할 것이며, 영업사원들의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사양관리, 경영관리 및 농장의 장기 플랜을 수립하는데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두산생물자원의 사회 공헌 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어떻게 시작된 운동인지.
▶2010년 11월에 창단된 두산생물자원 사회공헌팀 ‘안다미로’는 ‘담은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라는 뜻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사랑을 넘치도록 많이 나누어 주고자 함에 의의를 두고 있다.
두산그룹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라는 연강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78년 연강재단을 설립하여 출범 이후 학술연구비 지원, 교사 해외연수, 도서 보내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두산아트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 뜻을 살려 두산생물자원의 전 임직원은 자발적인 기금을 마련,  인재육성을 중점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교육 외 분야(환경, 문화, 의료, 재난구호 등)에서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대상으로 지원하고 봉사활동 중심과 정책성 공입사업 및 기부·협찬사업을 진행하고자 두기관의 아동·청소년의 아이들과 문화활동을 매월 정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