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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돈가 금년중 약세 돌아설 것”

이일호 기자  2012.01.04 09: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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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라보뱅크, 5대 축산지표 전망…中 수입감소 등 영향
단기간내 출하증가 가능성 희박…하반기 본격화될 듯
지난해 돼지고기 수출과 가격면에서 사상 최고를 기록한 미국의 돼지가격이 금년중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최대농업은행인 네덜란드의 라보뱅크(Rabo Bank)는 최근 2012년 5대 축산지표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현지 양돈생산자들이 사육규모를 늘리고 중국의 돈육수입이 줄어들면서 금년중 미국의 돼지가격이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미국과 캐나다에서 조금씩 사육두수가 증가하기 시작했지만 단시간내에 출하두수가 늘어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분석, 올해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USDA 전망을 감안할 때 미국 돼지가격의 약세는 하반기로 접어들며 점차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라보뱅크는 또 국제 옥수수가격도 올 6월까지 강세를 보이다 4분기에 예상되는 사상 최대수확량이 실현될 경우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보았다. 대두의 경우는 금년보다 약세를 예상했다. 소맥 역시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수확량 때문에 지난해와 같은 가격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했다. 비육우는 지난해 11월 사상최대의 비육우입식으로 오는 3월까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