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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수취가격 사상 첫 1천원 돌파

진흥회, 충남지역 전국 최고…경북 997원 뒤이어

이희영 기자  2012.01.09 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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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원유수취가격이 사상 처음 1천원을 돌파했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12월 중 낙농진흥회 소속 낙농가들의 평균 원유수취가격이 995원으로 집계됐다.
그런데 충남지역 농가들의 평균 수취가격이 1천원을 기록,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남과 경북지역이 997원으로 다음을 이었으며 경기도 996원, 충북과 전남, 경북이 992원이었으며 강원이 가장 낮은 977원이었다.
이처럼 대부분의 지역 1천원에 육박하는 수취가격을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 원유 수취가격이 1천원을 넘어설 날도 멀지 않은 것으로 나탔다.
이는 기본원유가격 인상 전인 지난해 동월 대비 857원에 비해 15%가량 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