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선진화 대책 추진 원년…업계 발전위한 토대로
창립 43주년 기념 이웃돕기 성금으로 나눔경영 실천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우리 축산업의 규모화와 전문화에 걸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친환경 축산과 나눔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비전’을 실천키로 했다.
우성사료는 지난 9일 이런 내용으로 2012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결의를 다졌다.
우성사료는 특히 올해는 FTA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고, 축산 선진화 대책이 추진되는 원년인 만큼 축산업계 전체를 비롯한 사료회사의 정책 또한 장기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는 해로 삼겠다는 각오다.
올 한해 배합사료산업은 대외적 요소인 환율과 곡물가격의 변동성이 경영활동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내수 시장은 소비심리의 상승 기대와 가축질병 발생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꼽히고 있어 우성사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부 조직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업계 최초로 시행한 축종별 전문 조직의 안정된 기반 위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축산업의 규모화, 전문화에 맞는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성사료는 나눔경영 실천의 하나로 창립 43주년(12월 27일)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1년간 모은 성금과 우성사료 문화재단에서 후원한 성금 1억원을 TJB대전방송에 전달했다.
아울러 새나루공동체(대전 정동)에서 노숙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봉사를 하고 성금 1천만원도 전달했다.
앞으로도 우성사료는 “친환경 축산과 나눔 경영”을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발전하는 사회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