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가축분뇨처리 전문 컨설팅 119팀이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119팀은 농림수산식품부가 해양배출 금지에도 불구하고 미처 가축분뇨 육상처리대책을 마련치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식 전문컨설팅을 실시, 퇴비·액비·정화처리 등을 통한 적정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키로 한 전문가 조직이다.
전국에 15개반(총괄반장 이상락 ·건국대 교수)이 투입되며 오는 6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축산농가나 지자체의 컨설팅의뢰시 119팀의 전반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농협중앙회에서 컨설턴트를 배정토록 했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접수는 농협중앙회 (02)2080-7492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