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송강지엘씨(사장 원성오)가 소 임신진단기 애니스캔 보바인(Anyscan Bovine·사진)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애니스캔 보바인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초음파 진단기로서 기본 모니터외에 고글모니터를 옵션으로 채택, 소 자궁상태를 확인하면서 임신 적기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상태나 질병을 선명하게 확인 가능한데다 기존 외국 수입품에 비해 절반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어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주)송강지엘씨는 이에 따라 기존에 수출되고 있는 돼지임신진단기 애니스캔 프리미엄(Anyscan premium)과 돼지등지방 두께 측정기 애니스캔 비에프(Anyscan BF)를 애니스캔 보바인과 함께 팩키지로 묶어서 본격적인 수출 드라이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