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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정총, 당기순익 10억5천400만원 달성

박규한 상임이사 연임

■무안=윤양한 기자  2012.01.30 10: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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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박우량 신안군수, 양영복·정영덕 전남도의원, 무안군의회 김천성, 임덕수, 정철주, 최옥현, 정찬수 의원, 관내농협 조합장, 축산단체장 등을 비롯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24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된 상임이사 선거도 실시했는데 현 박규한 상임이사가 당선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박규한 상임이사는 나상옥 조합장과 함께 2002년 조합 합병후 10년 동안 복지조합의 반열에 올라 놓았다는 좋은 평가로 임원,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당선됐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결과 10억5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 사무소에 대한 시상과 축협발전에 기여한 조합원 및 축협직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수여가 있었다.
나상옥 조합장은 “날로 확대되는 축산물개방과 가축전염병의 반복적인 발생, 사료가격 생산비 상승, 반면에 한우산지가격은 추락을 거듭하고 있고 소비침체는 계속되는 악순환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임직원을 비롯한 전 조합원의 의지와 열정으로 건전결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축산인 실익증진 및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있는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