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FMD 재발 1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생계안정자금을 받지 못한 양돈농가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대한양돈협회가 조속한 생계안정자금 지급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양돈협회에 따르면 생계안정자금 지급 대상 양돈농가 가운데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일부를 지급받지 못한 사례가 확인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농가만 경기도내 5개 시·군 112개소에 달한다.양돈협회는 이미 회계연도가 경과했지만 정부에서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 FMD 살처분 양돈농가들의 피해가 없도록 생계안정자금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